MY NEW ARRANGEMENT 돌아와요 부산항에(RETURN TO BUSAN PORT) MR(반주) AND SCORE(악보) for m1

score(악보).zip
다운로드

 

 

 

<![endif] --></![endif]>

 

 

아래는 M1밴드에 올린 글(복사글임)

 

제목 : ㅋㅋㅋ

연주는 쉽게, 그러나 음악적 퀄리티는 높게???

수많은 버전 중에서 연주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게 거의 없어 제대로 된 편곡을 하겠다고 공언해놓고, 악보만 휙 던져 놓은 것 같아서 연주와 노래까지 하게 됐습니다. 특히 노래는, 이 노래는 정말 안하고 싶었는데, 노래라는 놈의 특성상 악보만으로 연습하기가 어려운 이유 때문에 민망한 목소리를 들려 드리게 됐습니다. 목소리에 힘을 다 빼고 그냥 악보대로, 로봇처럼 불렀습니다. 여러 스타일로 노래를 불러봤는데 아무리 용을 써봐도 오글거리기만 하고... *‘제대로 불렀다면 얼마나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까’ 하는 상상을 하시도록 허세, 잔머리를 굴린 겁니다. ㅍㅎㅎ(사실은 이게 제 노래의 한계입니다.ㅠㅠ)

음정과 박자(음표의 높낮이와 길이)만 참고하시고, 나머지는 당사자가 직접 연구해서 보컬을 완성해주세요.

들어 보실 분들은 꼭 헤드폰으로 들으시기 바랍니다.

헤드폰은

- 베이스와 드럼 소리가 들립니다. 그것도 레코딩 때의 설정값과 비슷하게.

- 저의 거친 숨소리와 섹시한 신음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습니다.???

- 곳곳에 숨겨 놓은 웃음 포인트도 찾을 수 있습니다.

- 입과 마이크의 거리에 따른 톤의 변화와 보컬파트 학습 의도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.

- 원 소스와 거의 동일한 음색(tone)을 들을 수 있습니다.

 

 ■ 이어폰

● 베이스와 드럼의 음량이 작습니다.(레코딩시 설정값 보다 많이 낮음)

● 저음역대가 많이 깎입니다.

● tone은 high & middle 대역대는 엄청 왜곡(강조)됩니다.

● 리버브가 지나치게 많아집니다.(이어폰의 종류에 따라)

 

● 응급조치법 : 이어폰을 지긋이 눌러 귀에 밀착시켜 저음역대가 충분히 커질 때까지 지긋이 눌러 봅니다.(베이스와 드럼의 킥이 잘 들릴 정도로)

● 그래도 톤 왜곡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.

 

■ 폰 스피커 : 절대 추천 no.

● tone : 전혀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.

● 저음역대 : 아예 안들리거나 거의 안들립니다.

 

응급조치법 : 볼륨을 많이 낮춘 상태에서 폰의 스피커를 귀에 대고 세게 눌러서(아플 겁니다.) 들으면 베이스와 드럼 소리를 들어볼 수는 있습니다. 그러나 영상은 볼 수 없습니다.ㅎㅎㅎ

 

 

--------파트별 포인트---------

■ 보컬

- 보컬용 컴프레서가 고장 나서 마이크와 입의『거리(간격)』로써 음량을 조절했습니다. 입력레벨 초과시에는 클리핑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.(이건 다음에 강의 때 설명) 거리에 따른 tone의 변화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.

- 바이브레이션은 대략 6가지 정도 나옵니다.(빠름/보통/느림 × 반음/한음) 어떤 부분에서 어떤 바이브레이션이 적합/부적합한지 참고해보시길... ※ 꺼이 꺼이 <---- 이건 바이브레이션이 아닙니다.^^

- 창법의 표정이 수시로 바뀝니다.-부드럽게, 느끼하게, 얍삽(?)하게, (여자)남자다운 척 등등. 어떤 걸 하지 말아야 될지 보컬 색칠에 좋은 공부가 될 겁니다.

- 음의 밀당을 즐기세요.(음의 길이를 당겼다 밀었다, 노래를‘가지고 논다’는 것을 염두에 두고)

- 일본어로 된 부분은 말(언어)의 차이에 따른 곡의 뉘앙스가 변화하는 걸 보여주기 위함입니다. 동일한 선율임에도 확실히 다른 분위기(뽕작, 엔카^^)를 느낄 겁니다. * 일본 안좋아합니다.

- 연락선 마다 vs 카오우즈메떼(顔うずめて)

- 꾸밈음의 적절한 사용법을 캐치해보세요.

 

■ 드럼

- 템포 :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생명(16비트를 계속 연주하는 기타와의 타이밍까지도 염두에 두고 연주)

- 깔쌈(?)한 하이햇의 오픈/클로즈 테크닉을 완벽하게 학습해봅시다.

- 벨로시티의 조절 / 다른 악기와의 음량 조절

■ 베이스

- 느린 부분에서는 ‘컴프레싱’된 베이스의 꽉찬 톤이 곡을 지배하도록

- 디스코 리듬부터는 평준화된 터치감과 벨로시티의 유지

- 밴드에서 특히 느린 템포에서 베이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.

 

■ 키보드

- 벨로시티와 볼륨의 섬세한 조절 능력 배양

- 메인 / 조미료의 역할을 완벽하게!

- 오블리가토와 메인 멜로디는 과감하게, 압도적인 볼륨으로!

 

■ 기타

- 볼륨 조절과 16비트의 정확한 타이밍에 집중하고, 리듬기타의 그루브감을 살려서 연주

- 깔끔한 디스토션(느린 부분에서는 노이즈가 더 잘 들립니다.)과 정확한 음 길이(쉼표 포함)와 정확한 벤딩

● 예전에 올린 악보와 위 음원이 약간 다른 곳이 있습니다.(드럼의 림샷, 보컬에서 박자 등)

'내 음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아모르파티 for concert band by ONE 1  (0) 2023.01.07
의용소방가 for 중앙소방악대  (0) 2022.04.06
orange b. s.-새 편곡  (0) 2017.06.13
무제3  (0) 2013.10.24
hb_ofys  (1) 2013.10.24
Return top